작은 거스러미가 염증으로 이어지는 과정
손톱 옆 피부는 외부 자극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뜯는 과정에서 피부가 찢어지면 세균 등이 침입해 손톱주위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물이나 세제에 오래 노출되는 사람,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자극이 반복됩니다. 붉은 범위가 넓어지는지, 맥박이 뛰는 듯한 통증이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거스러미는 뜯지 말고 이렇게 정리하기
손을 씻은 뒤 깨끗한 손톱깎이나 작은 가위로 튀어나온 끝부분만 조심스럽게 다듬으세요. 멀쩡한 피부까지 깊게 잘라내면 오히려 상처가 커집니다. 이후 보습제를 발라 손톱 둘레 피부가 지나치게 건조해지지 않게 관리합니다. 손을 자주 씻는 직업이라면 물기를 잘 닦고 필요에 따라 보호장갑을 사용하세요.
이미 빨갛게 부었다면
부위가 심하게 아프거나 고름이 고여 보일 때 바늘로 찌르는 자가 처치는 위험합니다. 배농이나 약물 치료가 필요한 상태일 수 있으므로 의료진에게 진찰받아야 합니다. 손가락 전체가 붓거나 붉은 줄이 올라가거나 열이 나면 빠른 평가가 필요합니다. 당뇨병이나 면역 저하 상태가 있다면 가벼운 상처도 더 주의 깊게 봐야 합니다.
재발을 줄이는 생활 습관
손톱을 바짝 깎거나 큐티클을 깊게 밀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손소독제와 세정제를 자주 쓰는 경우 손이 마른 뒤 보습제를 발라 피부 균열을 줄여 주세요. 작업 도구를 만진 손으로 손톱 옆을 계속 뜯는 습관이 있는지도 살펴보세요. 반복되는 손톱주위염은 곰팡이나 만성 피부 자극 등 다른 원인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거스러미가 생기면 무조건 잘라야 하나요?
피부가 당기지 않는다면 억지로 손댈 필요는 없습니다. 걸려서 찢어질 정도로 튀어나온 부분만 깨끗한 도구로 다듬는 편이 안전합니다.
Q. 손톱 옆 고름은 집에서 짜면 안 되나요?
깊은 염증은 무리하게 짜면 주변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고름이 보이거나 통증이 심하다면 적절한 배농 필요 여부를 진료받으세요.
Q. 소독약을 자주 바르면 빨리 낫나요?
강한 소독을 반복하면 피부가 더 자극받을 수 있습니다. 상처 상태에 맞는 세정과 처치를 의료진 또는 약사에게 확인하세요.
Q. 손톱을 자주 물어뜯는데 영향이 있나요?
네. 입안 세균과 반복적인 피부 손상이 염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손톱과 손톱 주변 피부를 물어뜯는 습관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Q. 붓기가 하루 지나도 남아 있으면 병원에 가야 하나요?
통증이 커지거나 붉은 범위가 늘어나는 경우에는 진찰이 필요합니다. 특히 고름, 발열, 손가락 움직임 제한이 있으면 기다리지 마세요.